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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당정 "교육부, 학종전형 실태조사·감사 실시"
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(오른쪽),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교육공정성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. [뉴스1] 민주당과 교육부가 연석회의를 열고 대학입시 학생부종합전형(학종)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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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 아빠·임원 아빠 스펙 품앗이…부모가 대입용 대회 신설
지난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한 입시업체의 학생부 종합전형 설명회. 상위권 수험생이 지원하는 대학일수록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아 학생, 학부모의 관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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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학벌 대물림’ 노린 교수들의 '논문 저자 끼워넣기’
전북대학생들이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 학생회관 앞에서 비리교수 징계 및 재발방지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학생들은 미성년 자녀 논문 공동저자 등재, 자녀 입시 비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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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국 딸 아니면 논문 저자 됐겠나"···부모들 '학종=금수저전형' 분통
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적선빌딩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고등학생으로서 대학 연구에 참여해 논문 공저자가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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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, 개교 이래 첫 교육부 종합감사 받는다
교육부 전경 [뉴시스] 연세대학교가 교육부의 주요 사립대 종합감사 대상이 됐다. 9일 교육부는 교육신뢰회복추진단 제12차 회의를 열고 아직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사립대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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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쌍둥이 전교 1등에 확산되는 학생부 불신
윤석만 교육팀 기자 “이렇게 사건이 자꾸 터지는데 학생부를 어떻게 믿나요?” 서울시교육청의 숙명여고 감사 소식을 접한 한 학부모의 반응이다. 이 학교는 지난 주말(11일)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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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수가 중고생 자녀 논문 공저자로 끼워넣기 82건 적발
대학 교수들이 미성년자 자녀를 논문 공저자로 끼워넣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실태조사를 한 결과, 지난 10년간 82건의 미성년자 논문 끼워넣기 사례가 적발됐다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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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, 교수 중ㆍ고등 자녀 ‘논문 공저자 끼워넣기’ 실태조사
유명 대학 교수들이 자신의 논문에 중ㆍ고등학생 자녀를 공저자로 넣었다는 의혹과 관련, 교육부가 실태조사에 착수했다. [중앙포토] 유명 대학 교수들이 자신의 논문에 중ㆍ고등학생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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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 공부+] 재미있는 책 읽기, 학습 능력 쌓기 … 두 마리 토끼 잡는 길잡이
교과 연계 도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·융합형 교육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. 학교 교육에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.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‘2015 개정 교육 과정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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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교육 받는 학생 줄었지만, 비싼 사교육은 늘었다
사교육을 받은 학생이 지난해 줄었음에도 학생 1인당 지출된 평균 사교육비는 10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. 고소득층이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을 사교육에 썼기 때문으로 교육부 조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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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371개교 학생부 조작·오류…동료 교사 기록 무단 수정도
대구 동구의 한 사립 고교 교사 A씨는 올해 6월 동료 교사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(NEIS·나이스) 인증서를 무단으로 복사해 자신이 담당하는 동아리 학생 30명의 학교생활기록부(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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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고교 학생부 조작·오류, 지난 4년간 371개교서 419건 적발
대구 동구의 한 사립 고교 교사 A씨는 올해 6월 동료 교사의 교육행정정보시스템(NEIS·나이스) 인증서를 무단으로 복사해 자신이 담당하는 동아리 학생 30명의 학교생활기록부(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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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소서 한 장에 100만원, 종합컨설팅은 600만원
고3 자녀의 엄마인 A(48·서울 대치동)씨는 이번 추석에 고민이 많다. 자녀의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21일 마감되지만 아직 어떤 전형에 지원해야할지 최종 결정을 못 내렸다. 1학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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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2300개 고교 학생부 실태, 12일부터 모두 조사한다
학생부 문제점 지적한 중앙일보 9월 9일자 1면.교육부가 전국 모든 고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(학생부)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. 광주광역시 모 사립여고에서 발생한 학생부 조작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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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입시의 꽃, 학생부에 절대 써서는 안 되는 것들
학교생활기록부가 대학 입시의 꽃으로 떠오르면서 학생부를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가 수험생들의 최대 관심사다. 그런데 학생부를 잘 쓰는 것 못지않게 써서는 안 되는 사항을 사전에 파악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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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치동 엄마 좇다간 '반퇴 푸어'
통신업체에 다니는 김모(48·서울 도봉구)씨는 학습지 교사 아내와 함께 월 400만원을 번다. 지난해 고3인 맏딸 과외비로 2000만원을 썼다. 올해 고교생이 된 둘째 딸도 학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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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교 202곳, 학생부 ‘슬쩍’ 고쳐
서울 A고 교사는 지난해 3학년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(학생부)를 고쳐줬다. 1학년 학생부에는 장래 희망(진로)이 치과의사로 돼 있었는데, 이 학생이 지원하려는 대학 학과에 맞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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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학생부 수정 엄격한 지침 만들어야
대입(大入)에서 고교 3년간의 교과 성적과 독서·봉사활동 등 비교과 활동 내용을 담은 학생부는 핵심 전형 요소다. 수시모집과 입학사정관제는 말할 것도 없고 정시모집 상당 부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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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09 시사용어 ③
‘칭찬하려고요’라는 제목의 e-메일을 받았습니다. 전북 정읍에서 고교생을 가르치는 조미애 독자님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뉴스클립을 읽어 준다며 뉴스클립의 지속적인 발전을 부탁해